캐서린 지타존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캐서린 지타존스는 웨일스 출신의 배우로, 1990년 영화 《세라자드》로 데뷔했다. 1998년 영화 《마스크 오브 조로》에서 엘레나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고, 1999년 《엔트랩먼트》에도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2002년 뮤지컬 영화 《시카고》에서 벨마 켈리 역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으며, 2009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어 리틀 나잇 뮤직》으로 토니상 뮤지컬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생활에서는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와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웨일스의 여자 성우 - 이브 마일스
이브 마일스는 2000년 드라마로 데뷔하여 《닥터 후》 출연 후 《토치우드》의 그웬 쿠퍼 역으로 이름을 알렸고, 다양한 드라마 출연과 웨일스 문화에 대한 애정을 보이는 웨일스의 배우이다. - 웨일스의 여자 성우 - 팸 페리스
팸 페리스는 독일 출신의 영국 배우로, 드라마 《5월의 꽃봉오리》, 영화 《마틸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등에 출연했으며, 1986년 배우 로저 프로스트와 결혼하여 잉글랜드에 거주한다. - 아일랜드계 웨일스인 - 레이 리어던
레이 리어던은 웨일스 출신의 전 스누커 선수이자 6회 세계 스누커 선수권 대회 우승자로서, 1970년대 스누커계를 지배하며 최초의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했고 은퇴 후 해설가와 코치로 활동하며 대영 제국 훈장을 받았다. - 아일랜드계 웨일스인 - 줄리아 길라드
줄리아 길라드는 1961년 웨일스에서 태어나 호주로 이주, 1998년 연방 하원 의원으로 당선된 후 2010년 호주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되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다가 2013년 정계에서 은퇴했다.
캐서린 지타존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본명 | 캐서린 존스 |
출생일 | 1969년 9월 25일 |
출생지 | 웨일스 스완지 |
직업 | 배우 |
활동 기간 | 1981년–현재 |
배우자 | 마이클 더글라스 (2000년 11월 18일 결혼) |
자녀 | 2명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 | |
경력 | |
수상 | 역할 및 수상 |
주요 출연작 | 영화 마스크 오브 조로 시리즈 엔트랩먼트 트래픽 시카고 터미널 오션스 트웰브 행복의 레시피 락 오브 에이지 브로큰 시티 사이드 이펙트 레드: 더 레전드 텔레비전 드라마 더 타이타닉 퓨드: 베티와 조안 웬즈데이 |
수상 내역 | |
아카데미상 | 여우조연상 2002년 시카고 |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 여우조연상 2002년 시카고 |
방송 영화 비평가 협회상 | 여우조연상 2002년 시카고 앙상블 연기상 2002년 시카고 |
미국 배우 조합상 | 여우조연상 2002년 시카고 캐스트상 2000년 트래픽 2002년 시카고 |
토니상 | 뮤지컬 여우주연상 2010년 "A Little Night Music" |
기타 수상 | 피플지 1998년 "가장 아름다운 인물" 선정 |
훈장 | |
훈장 | 대영 제국 훈장(CBE) |
명예의 거리 |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
2. 초기 생애 및 연기 경력
캐서린 지타존스는 11세에 애니 등의 무대에 섰고, 15세에 런던으로 이주했다. 1990년 세헤라자데/신・천일야화로 영화 데뷔를 했으며, 다음 해 영국 코미디 시리즈 ''The Darling Buds of May''에 출연하여 영국 내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19][20][21][22] 1992년에는 콜럼버스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23]
캐서린 지타존스는 1969년 9월 25일 사우스웨일스의 스완지에서 사탕 공장 주인인 아버지 데이비드 존스와 재봉사인 어머니 패트리샤 페어 사이에서 태어났다.[1][2][3] 아버지는 웨일스인이고 어머니는 아일랜드 가톨릭 출신이다.[19] 그녀는 조부모(증조부가 탔던 배의 이름에서 유래한 지타 존스와 캐서린 페어)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19][4] 형 데이비드와 영화 제작에 뛰어들기 전에 영업 사원으로 일했던 남동생 린든이 있다.[5][6] 그녀는 스완지의 멈블스 지구에서 자랐다.[7]
지타존스는 매우 활동적인 아이였기 때문에 어머니는 그녀가 네 살 때 헤이즐 존슨 무용 학교에 보냈다.[8] 그녀는 스완지의 사립 학교인 덤바턴 하우스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5] 그녀의 가족은 평범한 배경에서 자랐지만, 빙고 대회에서 10만 파운드를 획득하여 딸의 댄스 및 발레 레슨을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재산이 늘었다.[4]
지타존스는 어릴 때부터 학교 무대 쇼에 참여했으며, 셜리 배시의 노래를 부른 것이 주니어 스타 트레일 탤런트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지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9][10] 댄스 단체의 일원으로서 그녀는 정기적으로 런던으로 여행을 가서 극장 배역 오디션을 보았다.[21] 아홉 살 때 지타존스는 뮤지컬 원작인 웨스트엔드 극장 제작의 고아 소녀 중 한 명인 줄리를 연기하는 배역으로 선택되었고,[11] 십 대 초반에 그녀는 전국 탭 댄스 챔피언이 되었다.[8][9] 1981년, 그녀는 스완지 그랜드 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의 스완지 프로덕션에서 애니의 주역을 맡았다.[2][4] 2년 후, 그녀는 웨스트엔드 프로덕션의 ''벅시 말론''에서 탤룰라의 주역을 맡았다.[9] 열다섯 살 때 지타존스는 O-level을 취득하지 않고 학교를 떠나 런던에서 풀타임 연기 경력을 쌓기로 결정했으며, 그녀는 또한 ''파자마 게임''의 순회 공연에 출연하기로 약속했다.[9][12] 런던에서의 십 대 시절을 묘사하면서 지타존스는 "오디션을 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 다음 의상을 갈아입거나 다른 레오타드를 입고 다시 오디션을 봤어요. 두 번 시도해야 할 수도 있었지만, 항상 배역을 얻었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냈어요."라고 말했다.[8] 그녀는 런던의 치즈윅 지구에 있는 독립 예술 교육 학교에 입학하여 3년 과정의 뮤지컬 극장을 수료했다.[13]
1987년, 열일곱 살의 지타존스는 웨스트엔드 프로덕션의 ''42번가''에서 주연 배우의 두 번째 언더스터디로 발탁되었다. 공연 중 주연 배우와 첫 번째 언더스터디가 모두 출연할 수 없게 되자, 지타존스는 스타가 된 코러스 걸 페기 소여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제작자는 그녀의 연기 능력에 감명을 받아 그녀가 그 역할을 2년 동안 연기하도록 허락했다.[19][14][15] 그녀의 다음 무대 출연은 1989년 런던 콜로세움에서 영국 국립 오페라와 함께 쿠르트 바일의 ''거리 풍경''에서 메이 존스를 연기한 것이었다.[13][16]
3. 경력
1998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지휘를 맡은 마스크 오브 조로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상대역으로 발탁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36]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전 세계적으로 2.5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39][40] 같은 해 피플지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99년에는 숀 코너리와 함께 엔트랩먼트에 출연했다.[43][44]
2000년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트래픽에 출연하여 영화 배우 조합상 영화 부문 앙상블 연기상을 수상하고, 골든 글로브상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56][57] 2002년 개봉한 시카고에서 르네 젤위거와 함께 골든 글로브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56][57] 2010년에는 뮤지컬 ''A Little Night Music''으로 토니상 뮤지컬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93][94]
2010년 남편 마이클 더글러스가 4기 후두암 진단을 받자, 지타존스는 양극성 장애로 고통받아 단기간 정신과에 입원했다. 2011년 1월 더글러스의 암 투병이 종료되어 완치되면서, 지타존스는 육아와 병행하며 배우 활동에 복귀했다. 2013년 8월 더글러스와의 별거 보도가 있었지만, 이후 관계가 회복되었다. 2012년부터 5년간 작품 활동을 현저히 줄였는데, 이는 양극성 장애 II형 진단을 받고 가족과 건강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87][88]
2015년 1월, 지타존스는 제7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배우 외 활동으로 엘리자베스 아덴의 스포크스맨, 휴대폰 T-Mobile의 광고 모델, 럭스의 이미지 캐릭터를 맡았다.
3. 1. 1990-1996: 스크린 데뷔 및 초기 경력
필리프 드 브로카 감독의 영화 ''1001 야화''로 1990년에 영화 데뷔를 했다. 셰헤라자데(지타존스)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페르시아 우화 천일야화를 각색한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영화였다. 셰헤라자데는 샤리르 왕(티에리 르미트)의 신부 중 한 명이다.[17] ''1001 야화''는 흥행에 실패했고, 드 브로카의 부고 기사에서 ''더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이 영화를 "즐거운 누드신으로 가장 잘 기억한다"고 평했다.[18] 1991년부터 1993년까지 ITV 시대극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 ''메이의 달콤한 봉오리들''에서 데이비드 제이슨, 팸 페리스와 함께 출연하여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 H. E. 베이츠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이 드라마에서 지타존스는 1950년대 영국 시골에 사는 가족의 장녀 역할을 연기했다.[19][20] 이 시리즈는 당시 영국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TV 쇼였고, 지타존스는 이 작품을 통해 대중의 널리 인지도를 얻었다. "말 그대로 한 시간의 텔레비전으로 제 삶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어디에도 갈 수 없었죠."라고 그녀는 말했다.[21][22]
베아트리스 엔리케스 데 아라나 역으로 출연한 실패한 모험 영화 ''Christopher Columbus: The Discovery''(1992)에서 짧게 출연한 후,[23] 지타존스는 조지 루카스의 TV 시리즈 ''The Young Indiana Jones Chronicles''의 1992년 에피소드에서 변장한 벨리 댄서로 출연했다.[24] 그녀는 다음 작품으로 로버트 영 감독의 1993년 시대극 코미디 ''Splitting Heirs''에서 야심 찬 공작 부인 역할을 맡았는데, 이 영화는 태어날 때 헤어진 두 아이(에릭 아이들과 릭 모라니스)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 영화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이었지만, ''The New York Times''의 평론가 빈센트 캔비는 그녀를 "매우 재밌다"고 평가했다.[25][26] 1994년, 지타존스는 토마스 하디의 1878년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TV 영화 ''귀향''에서 우울한 유스타시아 바이어 역을 맡았고, TV 전쟁 드라마 ''잿더미 길''에서는 로이드 오언이 연기한 캐릭터의 아내 역할을 맡았다.[27][28] 그녀는 이어서 1995년 TV 전기 영화 ''예카테리나 대제''에서 동명의 주인공을 연기했다. 비평가 리사 네슨은 ''버라이어티''에서 이 미니시리즈를 "밝고 화려"하지만 "목각처럼 텅 빈" 작품이라고 평했지만, 지타존스가 "자신의 통치자로서의 모습에 어떤 은총과 결의를 부여한다"고 생각했다.[29] 그녀는 다음 작품으로 숀 퍼트위가 연기한 캐릭터의 실용적인 여자 친구로 1995년 영화 ''Blue Juice''에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영국의 첫 번째 서프 영화로 홍보되었으며, 평론가 레너드 말틴은 이 작품을 "피상적이고 예측 가능한" 작품이라고 일축했다.[30][31]
영국 영화에서 전형적인 예쁜 여자 역할로 고정되는 것에 실망한 지타존스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하며 "저는 누구와 데이트를 하고 안 하는지에 대한 모든 소란이 있었어요. 저는 예쁜 얼굴과 큰 가슴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었죠. 연예계 사람들은 저에 대해 읽은 것을 믿었어요. 그래서 저는 떠나서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어요."라고 말했다.[32] 그녀는 미국에서의 익명성이 그녀가 자신의 이미지 때문이 아니라 자질에 따라 역할을 얻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믿었다.[21][32] 그녀는 빌리 제인이 주연을 맡은 슈퍼히어로 영화 ''팬텀''(1996)에서 악당 드랙스(트리트 윌리엄스)의 하수인 살라 역을 맡았다.[33] ''버라이어티''의 한 평론가는 지타존스가 이 역할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평가했지만, 이 영화는 부정적인 비판을 받았고 흥행에도 실패했다.[33][34] CBS TV 미니시리즈 ''타이타닉''(1996)은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32] 피터 갤러거와 조지 C. 스콧과 함께 출연한 그녀는 불운한 RMS ''타이타닉''호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젊은 어머니 이사벨라 파라다인 역을 맡았다.[35]
3. 2. 1998-2010: 할리우드 성공과 전성기
스티븐 스필버그는 지타존스가 출연한 ''타이타닉''을 보고 그녀에게 주목하여, 자신의 제작사인 마틴 캠벨에게 ''조로의 가면''(1998)의 여주인공으로 추천했다. 캠벨은 원래 이자벨라 스코룹코를 염두에 두었지만, 지타존스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36] 앤서니 홉킨스,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함께 출연한 이 영화는 스페인 전사 조로(홉킨스)가 아내의 죽음에 복수하고 잃어버린 딸 엘레나(지타존스)를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타존스는 자신의 "격정적인" 켈트족 성격과 라틴 캐릭터의 기질 사이의 유사점을 발견하고, 춤, 승마, 검술을 배우고 스페인어 발음 수업을 받았다.[37][38] 건조한 멕시코 사막에서 무거운 코르셋을 입고 액션과 댄스 시퀀스를 촬영하는 것은 지타존스에게 도전이었지만, 그녀는 그 경험이 "고통받을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했다.[36] ''조로의 가면''은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전 세계적으로 2.5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39][40] 이 역할은 그녀에게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고, MTV 영화상 최고의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41][42]
1999년 지타존스는 숀 코너리와 함께 케이퍼 영화 ''엔트랩먼트''에 출연하여 미술품 도둑을 잡기 위해 나선 매력적인 보험 사기꾼 역할을 맡았다. 비평가들의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상업적으로 성공했다.[43][44] 뉴욕 타임스의 자넷 매슬린은 이 영화가 지타존스에게 "그녀의 교활한 기술을 과시"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고 생각했고, 워싱턴 포스트의 데슨 하우는 그녀가 이 역할에 부여한 섹시함을 감상할 것을 관객들에게 촉구했다.[45][46] 그 해 말, 지타존스는 리암 니슨, 릴리 테일러와 함께 ''더 헌팅''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불운한 저택에서 이상한 사건을 조사하는 초자연적 현상 전문가 팀에 관한 1963년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공포 영화였다. 일반적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관객을 확보했다.[47][48] 비판적인 평론가인 믹 라살은 "지타존스는 배우라기보다는 예쁜 얼굴에 불과하며, 흥미롭지도 않다"고 썼다.[49]
2000년 코미디 드라마 ''하이 피델리티''에서 주연 존 쿠삭의 이전 연애 상대 역할을 맡은 후, 지타존스는 스티븐 소더버그의 ''트래픽''에 출연했다.[50] 마이클 더글러스, 베니시오 델 토로와 함께 출연한 이 앙상블 스릴러에서 그녀는 남편이 체포되자 사업을 물려받는 임신한 마약상 헬레나 역을 맡았다. 원래 두 아이의 어머니로 설정되었던 이 역할은 지타존스의 임신을 고려하여 소더버그가 임신한 여성으로 변경했다.[51] 흥행에서 높은 수익을 올리고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52][53] ''트래픽''은 ''댈러스 옵저버''에 의해 "영화 제작의 놀라운 성과, 아름답고 잔혹한 작품"으로 묘사되었다.[54]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에드워드 구스만은 지타존스를 출연진 중 돋보이는 인물로 평가했으며, 헬레나가 티후아나 딜러와 대면하는 장면에서 그녀를 "센세이션"이라고 칭하며 "순수한 설득력을 통해, 그녀는 터무니없을 수도 있는 순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덧붙였다.[55] ''트래픽''의 출연진은 영화 배우 조합상 영화 부문 앙상블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지타존스는 골든 글로브상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56][57]
3. 3. 2012-현재: 지속적인 활동 및 텔레비전 복귀
지타존스는 2012년부터 5년간 작품 활동을 현저히 줄였다. 양극성 장애 II형 진단을 받고 가족과 건강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87][88] 이 기간 동안 그녀의 연기 활동은 소규모의 덜 성공적인 작품에 간헐적으로 출연하는 데 그쳤다.[87][88]
2009년, 지타존스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리바운드''에서 젊은 남자(저스틴 바사)와 사랑에 빠지는 40세 엄마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는 2009년과 2010년에 미국 외 지역에서는 극장에서 개봉되었지만, 배급사 The Film Development의 재정 문제로 인해 미국 내 극장 개봉에는 실패했다.[89][90]
2009년, 지타존스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뮤지컬 ''어 리틀 나이트 뮤직''의 리바이벌 공연으로 무대에 복귀하며 브로드웨이 데뷔를 했다. 이 뮤지컬은 20세기 초 스웨덴을 배경으로 여러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를 다룬다. 지타존스는 나이든 여배우 데지레 아르펠트 역을 맡았으며, 작품의 복잡성에 매료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화려한 손짓이나 하이킥, 망사 스타킹도 없어요. ... 밑바닥을 세 인치쯤 파고 들어가서 다른 쪽으로 나올 수 있는 그런 쇼가 아니에요. 계속 파고 파고 파고 들어갈 수 있어요."라고 설명했다.[8] 그녀는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들에 자신만의 해석을 담기 위해 과거 녹음을 듣지 않았다.[8]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의 평론가 클레어 프렌티스는 지타존스가 "광대들을 불러요"를 부를 때 "조용하고 사색적인 비애"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지만, ''가디언(The Guardian)''의 엠마 브록스는 "예쁜 목소리로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며, [그녀는] 연기 학교 오디션을 보는 것 같다"며 더 비판적인 평을 했다.[91][92] 그녀의 연기로 지타존스는 토니상과 드라마 데스크상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93][94]
2010년, 남편 마이클 더글러스가 4기 후두암 진단을 받자, 지타존스는 양극성 장애로 고통받아 단기간 정신과에 입원했다. 2011년 1월, 마이클 더글러스의 암 투병이 종료되어 완치되면서, 지타존스는 육아와 병행하면서 조금씩 배우 활동에 복귀했다. 2013년 8월 29일, 마이클 더글러스와의 별거 보도가 있었지만, 이후 관계가 회복되었다.
2015년 1월, 지타존스는 제7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4. 출연 작품
캐서린 지타존스는 다양한 영화, 드라마, 연극에 출연했다.
분야 |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
영화 | 1990 | 세라자드 | 세라자드 역 | |
영화 | 1992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
영화 | 1995 | 예카테리나 대제 | 예카테리나 역 | |
영화 | 1996 | 더 팬텀 | 살라 역 | |
영화 | 1996 | 캐서린 제타 존스의 더 그레이트 | 캐서린 역 | |
영화 | 1996 | 타이타닉 | ||
영화 | 1998 | 블루 쥬스 | 클로이 역 | |
영화 | 1998 | 마스크 오브 조로 | 엘레나 몬테로 역 | |
영화 | 1999 | 엔트랩먼트 | 버지니아 베이커 역 | |
영화 | 1999 | 더 헌팅 | 테오 역 | |
영화 | 2000 |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 찰리 니콜슨 역 | |
영화 | 2001 | 트래픽 | 헬레나 역 | |
영화 | 2001 | 아메리칸 스윗하트 | 그웬 해리슨 역 | |
영화 | 2003 | 시카고 | 벨마 켈리 역 | |
영화 | 2003 |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 마리나 역 (더빙 목소리 출연) | |
영화 | 2003 | 참을 수 없는 사랑 | 마릴린 렉스로스 역 | |
영화 | 2004 | 터미널 | 아멜리에 역 | |
영화 | 2004 | 오션스 트웰브 | 이사벨 라히리 역 | |
영화 | 2005 | 레전드 오브 조로 | 엘레나 역 | |
영화 | 2007 | 사랑의 레시피 | 케이트 역 | |
영화 | 2008 | 데스 디파잉: 어느 마술사의 사랑 | 메리 맥가비 역 | |
영화 | 2010 |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 샌디 역 | |
영화 | 2012 | 레이 더 페이버릿 | 튤립 헤이모위츠 역 | |
영화 | 2012 | 클레오 | 클레오 역 | |
영화 | 2012 | 락 오브 에이지 | 패트리샤 위트모어 역 | |
영화 | 2013 | 브로큰 시티 | 캐틀린 역 | |
영화 | 2013 | 사이드 이펙트 | 빅토리아 시버트 박사 역 | |
영화 | 2013 | 레드: 더 레전드 | 카자 역 | |
영화 | 2013 | 당신에게도 사랑이 다시 찾아올까요? | 데니스 역 | |
영화 | 2016 | 아빠 부대 | 로즈 윈터스 역 | |
영화 | 2017 | 마이애미 마약왕: 코카인 갓마더 | 그리셀다 블랑코 역 | |
드라마 | 2017 | 퓨드 |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역 | |
드라마 | 2022 | 웬즈데이 | 모티시아 아담스 역 | Netflix 드라마 |
드라마 | 2022 | 내셔널 트레져: 숨겨진 이야기 | 빌리 역 | 디즈니+ 드라마 |
''시카고''(2002)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조연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91]했고, ''트래픽''(2000)과 ''시카고''로 두 차례 골든 글로브상 후보[57]에 올랐으며, 2009년 브로드웨이에서 재상연된 ''어 리틀 나잇 뮤직''에서 주연을 맡아 토니상 뮤지컬 여우주연상을 수상[93]했다.
지타존스의 영화 중 흥행 수입이 가장 높은 영화는 다음과 같다:[173]
- ''마스크 오브 조로'' (1998)
- ''엔트랩먼트'' (1999)
- ''헌팅'' (1999)
- ''트래픽'' (2000)
- ''아메리카 스윗하트'' (2001)
- ''시카고'' (2002)
- ''잔혹한 세상'' (2003)
- ''오션스 12'' (2004)
- ''터미널'' (2004)
- ''사랑의 레시피'' (2007)
- ''레드 2'' (2013)
4. 1. 영화
원제Les 1001 nuits
Christopher Columbus: The Discovery
Spilitting Heirs
Catherine the Great
The Phantom
Blue Juice
The Mask of Zorro
Entrapment
The Haunting
High Fidelity
Traffic
'Americas Sweethearts''
Chicago
영국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수상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부문) 노미네이트
Sinbad: Legend of the Seven Seas
Intolerable Cruelty
The Terminal
'Oceans Twelve''
The Legend of Zorro
No Reservations
Death Defying Acts
The Rebound
Lay the Favorite
Rock of Ages
Playing for Keeps
Broken City
Side Effects
RED 2
'Dads Army''
Cocaine Godmother